안녕하세요!
지브라로그의 얼룩말씨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사를 하게 되면서 티스토리에도 단분간 같은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스런 사람을 만나 현재 열심히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결혼준비 6개월차 예비 신랑입니다
결혼을 거의 딱 1년 앞두고 준비를 시작해서 6개월이 지난 지금은 꽤나 많은 준비를 한거 같아요
(최근에 몰디브학과를 수료까지 하였습니다)
최근 3개월간은 데이트할거 다 하면서 매주 조금씩 진도를 빼고 있는 중이에요
이런 저도 처음에는 도대체 결혼준비를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서 유튜브, 블로그를 찾아보고
많은 분들한테 조언도 받으며 시작을 했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가 한번에 들어오다보니 정신이 너무 없었는데
이제 대략적인 결혼준비 과정이 머릿속에 들어와있어요
그래서 혹시나 제가 빠뜨린 것이 있는지도 점검할겸,
결혼준비를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 신랑, 신부님들께 내용을 공유하면 도움도 될 수 있을거 같아서
앞으로 제 결혼 준비 과정 및 정보에 대해 글을 조금씩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인생에 단 한번뿐일 수 있는 결혼식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현재 저는 어떻게 결혼준비를 시작해서, 어느정도 준비를 했는지를 쓰려고 해요
결혼식은 주인공인 신랑, 신부님의 상황과 성향, 또는 가족들이나 주위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다보니
모두가 똑같은 결혼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사실 정형화된 결혼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지금부터 쓰는 제 글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실 수도 있고, 과하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비판적으로 생각하실 수도,
반대로 많은 공감을 해주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냥 한국에 사는 사람으로서 글쓴이인 제가 생각하는,
그리고 흔히 볼 수 있었던 결혼식과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니
여기는 이렇게 준비했구나, 나랑 비슷하네, 아니면 나랑은 좀 다르네
이렇게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ㅁ 결혼 준비 개요
제가 생각하는 결혼식 준비의 범주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눠볼 수 있을것 같아요
1. 결혼식 일자 및 결혼식장 결정
2. 양가 인사 및 상견례
3. 프러포즈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면)
4. 결혼식 당일을 위한 준비 & 사진촬영을 위한 준비
5. 신혼여행 준비
6. 집 마련
7. 가전&가구 준비
8. 결혼을 알리는 단계(청첩장, 청모)
9. 기타 (답례품 등)
첫째, 결혼식 일자 및 결혼식장 결정
결혼식 자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에요
그 이유는
결혼식 당일을 위한 이후의 많은 준비들과, 신혼여행, 집마련 등도
결국 이 결혼식 일자 및 결혼식장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며,
결혼식의 일자를 신랑과 신부만의 의사 결정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며,
(집안 사정*에 따라 가족들의 상황을 고려해야할 수도 있어요)
* 가정에 큰 행사가 있다거나, 타지에서 올 손님들이 많다거나 등
한번 결정되면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며,
신랑신부간 중요시하는 것이 다르다면 서로간에 의견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며,
결혼준비 중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우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이는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체감하는 부분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몇명의 하객이 올지에 따른 식사 인원 또는 좌석 등을 고려해서 결정해야합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을 고려해야할 수도 있죠)
결혼준비를 하는 과정 중 가장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기 때문이기도 해요
(결혼식 일자를 위해 결혼식장을 조정해야 할 수도, 반대로 결혼식장을 위해 일자를 조정해야할 수도 있어요)
나중에 상세하게 글을 별도로 쓰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양가 부모님께서 저희 상황에 가장 좋은 일자 및 식장을 정해도 된다고 해서
(이걸 신랑 신부가 정하면 되지 부모님 허락까지 받아야 하냐? <<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예식장 투어를 다니면서 저희 예산 등을 고려해 가장 잘 맞는 일자 및 식장을 빠르게 정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2025년 5월 예식일정을 잡았습니다
예식 일정 및 예식장 선택 기준은 다음과 같았어요
ⓛ 결혼성수기인 5월 토요일은 너무나 홀비 및 식대가 높아 비교적 가격대가 낮은 일요일을 선택했고
대신 하객들이 일요일 오후 및 저녁은 충분히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늦지 않은 점심시간인 1시 10분 시간을 선택했습니다
② 너무 가격대가 부담되지 않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③ 하객수가 많을 것을 대비해서 좌석수 및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결혼식장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④ 지방 손님이 많지 않아 서울역 등 지방 접근성을 크게 고려할 필요는 없었으나, 친척들 및 회사직원들의 접근성 들을 고려해서 서울의 중심에 있는 위치를 골랐습니다
⑤ 지하철역과 너무 동떨어지지 않은 식장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⑥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되, 그래도 하객분들이 호불호가 적은 분리예식+뷔페식을 골랐습니다
⑦ 예식장의 층고가 너무 낮거나 싼티?난다고 판단되는 홀, 홀 안에 기둥이 많은 곳은 피했습니다
⑧ 예식 시작 전 하객들이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⑨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다행이도 평소에 식장을 많이 다니기도 했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예식장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선택은 서울 여의도의 "여의도 웨딩컨벤션" 이었습니다 ^^
최근 지인 결혼식으로 여의도 웨딩컨벤션을 다녀왔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벌써부터 설레네요
자세한 결혼식 투어 후기는 향후 올리겠습니다
둘째, 양가 인사 및 상견례
집안에 따라, 신랑과 신부의 가치관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결혼이라고 하면 그동안 남으로 살았던 사람과 가족이 되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가족간의 인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야 연애하면서 예비 배우자를 잘 알고 있지만, 우리 가족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이 가족 인사 과정에서 결혼일자 및 결혼식장 영향을 받을 수도 있구요
(요즘은 좀 덜하지만 예전에는 상견례를 먼저 하면서 양가 합의하 결혼일자를 잡기도 했다더라구요)
심지어 상황에 따라 양가 인사 및 상견례 과정에서 결혼을 할지말지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겠죠
저희는 양가 부모님께서 일정을 알아서 정하라고 하셔서, 상견례는 아직 하지 않았고
양가 인사만 드린 상태입니다
셋째, 프러포즈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면)
"나는 무슨 호텔에서 명품백과 명품 악세사리를 선물했다" 라는 경험담이나
"요즘 프러포즈는 고급 호텔에서 고급 선물과 함께 해야한다" 라는 주장이나
"요즘 사람들은 프러포즈에 굉장히 사치를 부린다!" 라는 비판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요즘 인터넷과 TV 방송을 통해 다양한 프러포즈 영상 또는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도 있다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프러포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는 고백의 자리이자
평생 함께하자는 약속을 하는 자리라고 생각해요
형식보다도 무엇보다 중요한건 진실함과, 진지함과, 사랑일거에요
다만, 서로의 마음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프러포즈에 성의를 보이는 것도, 그러한 고백과 약속의 자리가 절대 가볍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이때 성의라고 하면 사람에 따라 금전적인 것이 될 수도 있겠고, 프러포즈 준비 과정일 수도 있겠고,
편지나 영상 등 마음을 전하는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인지 신랑 또는 신부 입장에서 프러포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인거 같기도 해요
저도 결혼준비 초반에 프러포즈를 물론 했습니다
(프러포즈가 성공적이었는지는 신부만이 아는 부분이겠네요)
제가 어떻게 프러포즈를 준비했는지는 세부적으로 올릴 리뷰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결혼식 당일을 위한 준비 & 사진촬영을 위한 준비
결혼 당일을 위한 준비는 결혼식 당일 원활한 결혼식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간단하게 써보면 다음과 같아요
1) 예복의 결정 (본식 및 피로연간 신부 드레스와 신랑 정장, 혼주 한복 및 정장)
* 스드메의 "드"
2) 헤어 및 메이크업 업체 결정 (신랑, 신부, 혼주)
* 스드메의 "메"
3) 본식 스냅(촬영)과 DVD 업체 결정 (필요에 따라 아이폰 스냅 추가)
4) 결혼반지 마련
5) 식순 결정
6) 예식 사회, 주례, 축가 준비
7) 결혼 용품 (식장 또는 예복 업체에서 준비해주는 경우 많음)
8) 피부관리, PT 운동 등 최상의 몸상태 만들기
사진촬영은 결혼앨범 또는 식장에 전시할 사진, 청첩장에 들어갈 사진을 찍는 단계입니다.
* 스드메의 "스"
1) 스튜디오&촬영 업체 결정
2) 촬영시 드레스 업체 결정
3) 촬영시 메이크업 업체 결정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하는 경우도 있구요
야외 제주스냅, 해외스냅 등 야외 촬영은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도 제주스냅을 찍고 싶어서 제주스냅 예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스냅을 위해
스냅업체, 토탈샵(드레스&메이크업), 촬영 전후 숙소, 비행기예약, 차량 예약 등의 과정을 마치고
최근 2024년 10월 말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어요!
(추후 후기글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위 준비를 하기 위해
1) 결혼준비 플래너를 활용하는 방법 (동행, 비동행)이 있고, (동행 vs 비동행 중 주력으로 하는 업체들이 서로 달라요)
* 동행: 스튜디오 등 업체 상담을 하거나 촬영당일, 또는 드레스 선정 등의 과정에서 플래너 업체에서 나온 플래너분과 동행하는 방식
** 비동행: 업체를 알아보거나 예약을 할때 플래너를 통해서 하지만 현장에 직접 동행하지는 않는 방식
2) 직접 업체를 하나하나 알아보며 직접 준비하는 방법이 있어요
보통은 두가지를 병행하는거 같아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플래너를 이용하기로 했고 아니기도 했어요
직접 한 경우가 훨씬 많았던거 같아요
상세한 내용은 하나씩 올릴 예정이 세부적인 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섯째, 신혼여행 준비
신혼여행도 굉장히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해요
회사생활을 하거나, 사업을 한다고 할때 신혼여행만큼 휴가를 많이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신혼여행"이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을 과감하게 지불하기도 하는 단계에요
그 때문에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실거에요
해외로 나가게 되신다면 그때 해당 여행지가 우기는 아닌지, 성수기인지 등을 고민하게 되고
내가 낼 수 있는 휴가는 얼마나 길지, 예산을 얼마나 쓸지도 고려해서
그것에 따라 갈 수 있는 여행지가 달라지기도 하죠
해외여행지로는 보통 선택지가 아래와 같더라구요
- 하와이, 몰디브, 유럽, 모리셔스, 칸쿤, 발리, 보라카이, 호주 및 뉴질랜드, 미국, 보라보라섬
물론 외에도 많은 여행지가 있구요, 크루즈 여행을 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여섯째, 집 마련
사실 중요도로만 따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일거 같아요
사실 결혼식을 올리지 않더라도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살 수는 있지만
같이 살 집이 없다면 큰일이거든요
매입을 하실 수도 있고, 전세집을 구할 수도 있고, 월세집을 구할 수도 있구요
위치는 직장 근처에 할지, 향후 자녀 교육을 위한 위치를 선택할지, 자녀를 기르기 위해 부모님 집 근처에 마련할지, 예산은 얼마나 될지, 아니면 재테크를 할지, 매입한다면 인테리어를 해야할지
등 어느부분에 초점을 맞출지도 고민을 해야합니다
결혼준비 과정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해요
많은 대출을 해야할수도 있고, 대출은 얼마나 될지, 언제할지 등 예산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야하는 단계입니다
심지어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의 큰 도움이 필요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 동의가 필요할 수도 있구요
큰 돈이 들어가는 만큼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사기도 조심해야하고
큰 돈을 벌 수도, 잃을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결혼식 전에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이 넉넉할 수도 있디만
준비시간이 가장 길 수도 있어요
저희도 최근에 집값 및 전세가가 크게 올라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곱째, 가전&가구 준비
저희는 아직 가전 가구를 준비하지 않았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전 가구도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또 많은 발품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매입하느냐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거든요)
보통, 가전과 가구를 한번에 매입을 해서 할인을 최대한 많이 받는 방식으로 마련합니다
한번에 같이 많이 살수록 할인율이 높아져요
또한,
청첩장 또는 결혼식장 계약서를 통해 신혼부부 할인을 받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구요
적립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한다거나
백화점 마일리지 또는 할인 기간을 활용한다거나
할인마트 이용한다거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집을 매입할지 전세 또는 월세로 들어갈지에 따라서도 가전, 가구가 달라지기도 해요
전월세로 들어갔는데 붙박이 가전가구를 살 순 없을테니까요
일단 저희의 경우는,
현*카드 핑크 카드를 신규로 발급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연회비는 높지만 일정 금액을 사용한 후 받는 페이백으로 연회비 이상을 받을 수 있었고, 포인트 적립률도 높기 때문이죠
그리고 롯데 웨딩멤버스 가입을 해서, 향후 가전 가구 매입시 롯데 백화점을 이용한다면 많은 적립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놓은 상태입니다
여덟째, 결혼을 알리는 단계(청첩장, 청모)
결혼을 알리는 단계도 중요해요
굳이 결혼"식"을 거창하게 진행하는 이유가 바로 하객들을 초대하기 위해서이잖아요
그 과정에서 몇명의 하객이 올지도 파악해서 최종적으로 식수(결혼식 당일 식사 인원)를 결정해서 예식장에 알려야 합니다
따라서 미리 찍은 스튜디오(스냅) 사진으로 청첩장을 이쁘게 만들어서
청모를 진행하며 결혼식을 앞두고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야 합니다
요즘엔 청모라는 것이 너무 불필요하다는 말이 많아요
잘못된 관행이라면서요
하지만, 저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하해주실 분들을 위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잖아요!
얼마나 감사한가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저녁 식사를 많이 하게 되어 살이 찔 수도 있으니 미리 몸관리를 해놓는 것도 중요할거 같아요
아홉째, 기타 (답례품 등)
우리나라에는 결혼식이 끝나면 답례품을 돌리는 문화가 있어
이부분도 고민을 하게 될거 같아요
청첩장 모임을 통해 식사 대접도 하고, 예식 당일에 식사 대접을 하기도 하는데
답례품도 돌려야하냐고 잘못된 문화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또 어쩌겠어요
과거부터 관례적으로 이루어지던 것들을 안 할 수가 없네요 ㅎㅎㅎ
ㅁ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제가 결혼 준비할때 고민했던 것들, 그리고 결혼준비를 할때 어떤 것을 고려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위에서 설명한 각 부분에서 저희가 준비를 완료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결혼식 일자 및 결혼식장 결정 (예약 완료)
2. 양가 인사 및 상견례 (양가 인사 완료, 상견례 미정)
3. 프러포즈 (완료)
4. 결혼식 당일을 위한 준비 & 사진촬영을 위한 준비
- 본식 스냅, DVD (예약 완료)
- 본식 헤어, 메이크업 (예약 완료)
- 본식 드레스, 정장 (예약 및 구입 완료)
- 웨딩 촬영 (제주 스냅 완료)
- 혼주 메이크업, 한복 (미정)
5. 신혼여행 준비 (몰디브 숙소 예약 완료)
6. 집 마련 (진행중)
7. 가전&가구 준비 (미정)
8. 결혼을 알리는 단계(청첩장, 청모) - (미정)
9. 기타 (답례품 등) - (미정)
위 내용들은 어디까지가 그동안 결혼준비를 하면서 겪었던 제 경험을 바탕으로 써나간 글이라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고 (맞다 틀리다라는 말을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과한것이 있을 수도, 빠뜨린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부분은 감안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리뷰 등을 향후 지속적으로 이 게시판에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혹시 결혼 준비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비밀 댓글 남겨주세요!!
아직 결혼식을 올린 것도 아니고
준비가 끝난 것도 아니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빠르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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